선교행전

2026년 02월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라

선교행전 박정화 권사_ 평화교회

단선 전부터 영적 전쟁으로 더욱 강해진 마음

네팔 카트만두 선교를 통해 많은 것을 보여 주시고 경험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첫 해외선교라 약간 두려움과 설렘이 있었다. 다른 지체들이 해외선교 다녀오는 것을 보면서 나와는 무관한 선교라 생각했다. ‘내 주위에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해외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던 중 사역반에서 네팔 선교 신청을 받았다. 가족들의 격려와 더 나이 들기 전에 한 번쯤 다녀와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네팔로 떠나기 전부터 영적 공격이 시작됐다. 사역반도 네팔 선교도 모두 포기하려고 했다. 사단의 공격임을 알면서도 쉽게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 몇 주간 영적 전쟁을 치뤘다. 동생에게 이 상황을 이야기하니 “언니가 받을 은혜가 큰 것 같다. 참고 넘어가 봐라. 함께 기도하겠다”라고 격려해 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해되지 않고, 계속 마음이 편치 않았다. 어느 날 아침 주님께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상황들을 알려 주셨고, 그대로 순종하며 상황을 풀어 갔다. 주님의 은혜로 나의 부족한 부분들도 깨닫게 하셔서 미움이 사라지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겼다.

 

영적 다툼이 해결됐고 선교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기 위해 새벽기도를 다녀온 날, 교회 계단에서 발목을 삐었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6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