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디사이플

2025년 05월

가정의 달 추천 생활숙제 유형

다시보는디사이플 임종구 목사_ 푸른초장교회

생활숙제는 훈련의 열매다

믿음을 말할 때 지(知), 정(情), 의(意)의 요소가 있듯이, 제자훈련에도 지성적 영역과 감성적 영역 그리고 의지적 영역이 있다. 과제 예습과 독서, 큐티, 말씀 암송, 설교 요약과 같은 지성적인 영역과 기도와 묵상, 예배 생활과 같은 영적, 감성적 영역, 그리고 생활숙제와 같은 의지적 영역이 그것이다. 이 영역들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믿음에 내공이 생기고 신앙 근육이 단련된다.

 

교재를 다루고 교리와 큐티를 배워 나가는 것이 입력(input)이라면, 생활숙제는 출력(output)이다. 교재와 교리가 비료라면 생활숙제는 열매다. 제자훈련의 권위와 원천이신 예수님께서는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고 말씀하셨다. 가정의 달을 맞아 훈련생의 삶을 변화시키는 생활숙제 몇 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가정의 달 최고의 생활숙제, 부모님 찾아뵙기

지난 17년간 제자훈련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생활숙제를 꼽으라고 하면 5월 가정의 달 생활숙제였던 ‘부모님 찾아뵙기’를 들고 싶다.

 

형제 훈련생은 처가(妻家)를, 자매 훈련생은 시가(...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