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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편집부
제자훈련 수료는 또 다른 시작이다. 그러므로 제자훈련의 진가는 훈련 이후에 보다 명확히 드러난다. 소그룹 리더인 다락방 순장 사역, 전도폭발훈련 전폭 교사 사역, 다음 세대를 섬기는 주일학교 교사 사역 등 이들의 고백을 통해 일상에서 더욱 치열하게 세상의 흐름에 맞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며, 고되지만 기쁘고 감사한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명의 아름다운 제자 행전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
소그룹 리더 사역
“겸손한 제자로서 주님만 높이는 삶 되길”
- 최혜현 집사(강동하남위례교구 감일1 다락방)
1. 제자훈련 수료 이후 어떤 사역을 섬기고 있나?
둘째가 다섯 살이 돼 처음 기관에 가던 해에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마음으로 제자훈련에 지원했고, 코로나로 온 세상이 들썩이기 시작한 2020년도에 제자훈련을 수료했다. 처음 제자훈련을 받을 때는 제자훈련만 받을 생각이었고, 남편도 1년만 훈련받는 줄 알고 배우자 동의서에 사인을 했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2021년도에 사역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