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5년 05월

기획2 - 제자훈련 후속으로 가정예배를 정착시키라

기획 임종구 목사_ 푸른초장교회

교회 지도자 가정의 어려움, 가정예배가 대안!

제자훈련은 소수 정예의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해 교회 전체를 동력화하는 전략이다. 지난 세월 동안 제자훈련은 한국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목회 전략으로 검증됐다. 지난 30여 년 동안 많은 교회에서 수많은 평신도 지도자가 훌륭한 사역을 감당해 왔고, 개 교회마다 수많은 열매가 보고됐다.

 

이제 ‘광인론’에서 시작된 제자훈련은 ‘온전론’으로 그 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대안으로 서기 위해 몸부림치는 가운데 있다. 나는 지난 30여 년을 목회 현장에서 교회 개척 사역과 제자훈련 목회, 신학교에서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교수 사역, 그리고 교단에서 신학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에 참여했다.

 

그리고 그중 큰 의무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30년 제자훈련의 피드백이었다. 그것은 목회자를 비롯해서 평신도 지도자의 가정에 관한 것이다. 한국교회가 고도 성장기를 지나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교회 이곳저곳에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그중 말 못할 한 가지가 바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의 가정이다.

 

물론 모범적인 가정도 있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지도자 자신의 개인적인 모범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교회 지도자...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