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한 선교사 이야기] 존 헤론,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다
<큐틴> 친구들은 어떤 계기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나요? 모태신앙인 친구도 있고, 주변의 전도로 교회에 오게 된 친구도 있겠죠? 그렇다면 나에게 신앙을 전해 준 부모님과 친구는 어떻게 믿음을 가지게 됐을까요? 이처럼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어요. 지금부터 우리나라에 믿음의 ‘시작’이 되어 준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살펴볼게요. “당신이 한국에 선교사로 갈 수 있겠소?”서울 지하철 합정역 근처에서 다소 생소한 장소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바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에요. 빛바랜 사진 속 푸른 눈의 외국인들은 왜 대한민국 서울에 묻혔을까요? 180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고 싶었던 선교사님들이 있었어요. 우리가 첫 번째로 만날 선교사님은 양화진에 처음으로 묻힌 존 헤론 선교...
흥미진진 교회사
202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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