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천국 복음
천국 복음은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어둠은 물러가고 광명한 날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세상 가운데 거하며 어둠의 일을 행하던 자들에게 복음은 좋은 소식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거침없는 행보는 세상의 가치관에 젖어 살던 유대의 종교인들에게는 눈엣가시처럼 여겨졌을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을 예수님의 제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그분의 제자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묵상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13장 예수님이 안식일에 18년 동안 귀신 들려 앓고 있던 한 여인을 고쳐 주십니다. 이 일로 유대인들의 비난을 받게 되자,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그들의 현주소를 깨우...
과월호 보기
2010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