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구한 기도
마음의 문을 열며하나님은 일단 국제 정세를 사용하셔서 유다를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지키셨습니다. 지난주에 살펴본 대로, 예루살렘에 진을 친 앗수르의 장관 랍사게는 포악한 말로 유다를 위협했지만, 정작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립나를 침공해 랍사게로서는 유다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게다가 구스의 왕이자 애굽을 다스리던 디르하가가 앗수르에 대항하려 했기에 앗수르는 당장 유다를 칠 형편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유다에서 철수하면서도 유다를 위협하고 항복을 종용하는 문서를 히스기야에게 보냈습니다(참고 8~13절). 히스기야는 이 문서를 받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이 기도가 하나님을 움직여 엄청난 기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1. 요즘 어떻게 기도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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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