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걱정이 앞서서 하나님께 일을 맡기지 못한 경험이 있었나요?
Bible Talk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Isaac spoke to his father Abraham and said, “My father!” And he said, “Here I am, my son.” And he said, “Look, the fire and the wood, but where is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8Abraham said, “God will provide for Himself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my son.” So the two of them walked on together.
9Then they came to the place of which God had told him; and Abraham built the altar there and arranged the wood, and bound his son Isaac and laid him on the altar, on top of the wood.
10And Abraham reached out with his hand and took the knife to slaughter his son.
11But the angel of the Lord called to him from heaven and said, “Abraham, Abraham!” And he said, “Here I am.”
12He said, “Do not reach out your hand against the boy, and do not do anything to him; for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since you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from Me.”
13Then Abraham raised his eyes and looked, and behold, behind him was a ram caught in the thicket by its horns; and Abraham went and took the ram and offered it up as a burnt offering in the place of his son.
14And Abraham nam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s it is said to this day,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e]be provided.”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7Isaac spoke to his father Abraham and said, “My father!” And he said, “Here I am, my son.” And he said, “Look, the fire and the wood, but where is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8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8Abraham said, “God will provide for Himself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my son.” So the two of them walked on together.
9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9Then they came to the place of which God had told him; and Abraham built the altar there and arranged the wood, and bound his son Isaac and laid him on the altar, on top of the wood.
10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0And Abraham reached out with his hand and took the knife to slaughter his son.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1But the angel of the Lord called to him from heaven and said, “Abraham, Abraham!” And he said, “Here I am.”
12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2He said, “Do not reach out your hand against the boy, and do not do anything to him; for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since you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from Me.”
1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3Then Abraham raised his eyes and looked, and behold, behind him was a ram caught in the thicket by its horns; and Abraham went and took the ram and offered it up as a burnt offering in the place of his son.
14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4And Abraham nam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s it is said to this day,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e]be provided.”
은혜 Talk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 Talk
목욕탕에 가면 다음과 같은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맡기지 않으신 물건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언뜻 볼 때 무책임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맡긴 것은 반드시 책임지겠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이처럼 ‘맡긴다’는 것은 신뢰와 약속을 근거로 합니다. 믿지 못하는 관계에서는 어느 것도 맡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신뢰를 근거로 한다면, 어떤 것도 안심하며 맡길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은 100%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지만,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충분히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100세에 주신 아들을 갑자기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많이 당황스럽고 하나님이 원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다음 날 아침 일찍 이삭과 함께 모리아산으로 갑니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실 것이라”고 답하며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보여 줍니다.
그 믿음대로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결박해 하나님께 드리는 순종을 보입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멈추라고 하시며, 그의 믿음을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이삭 대신 수풀에 걸린 숫양으로 번제를 드리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그곳을 ‘여호와께서 준비하셨다’라는 뜻으로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었기 때문에 아들조차도 맡기며 순종할 수 있었고, 이삭 또한 그런 아버지에게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자신을 신뢰하며, 모든 일을 전적으로 맡기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걱정이 앞서고 염려가 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나의 이해와 노력으로 행하려 할 때가 있습니다. 인간의 짧은 생각은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결코 헤아릴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온전한 신뢰와 순종으로 나아가, 주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심 Talk
기도 Talk
온전히 순종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풍성한 복과 은혜를 누리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