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빛’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Bible Talk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And the earth was a formless and desolate emptiness, and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surface of the waters.
3Then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God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one day.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2And the earth was a formless and desolate emptiness, and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surface of the waters.
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3Then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4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God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5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one day.
은혜 Talk
어두운 세상과 구별돼 빛의 자녀답게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 Talk
2019년 ‘리뎀션 오브 베니티’(Redemption of Vanity)라는 예술 작품이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이 작품은 MIT 연구진들과 유명 예술가 디무트 슈트레베가 협력해서 만든 것으로, 가시광선을 99.995% 흡수하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물질’로 제작됐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 빛이 거의 흡수돼 광물의 형체나 명암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없고,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어둠을 보게 됩니다. 빛이 없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 전에 세상은 이보다 더한 암흑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 시작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가득한 세상에 “빛이 있으라” 말씀하심으로 빛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 빛이 보시기에 좋으셨던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눠 낮과 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렇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돼, 창조 첫째 날이 됐습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 놓여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세상에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만드신 것은 빛이었습니다. 빛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선한 것이며, 어둠과 구별됩니다. 빛이 생김으로 어둠 속에서 혼란한 세상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빛은 앞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실 창조 세계와 피조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유대인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어 첫째 날이 됐다’라는 오늘 본문에 근거해, 하루의 시작을 저녁 6시로 봅니다. 어둠 가득한 저녁을 지나고 맞이하게 될 빛을 매일 마주하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경이로움과 생명과 회복의 빛을 허락하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기억하고 마음에 새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빛의 자녀로 부르셨습니다(엡 5:8).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된 빛의 자녀인 우리는 어둠과 구별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일상 속에서 이웃과 피조물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나요? 어두운 죄악 속에 살던 우리에게 빛으로 찾아오셔서 우리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빛이신 그분의 자녀답게 세상에 생명을 전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Talk
기도 Talk
빛이신 하나님을 닮아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