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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지혜로운 사명자로 살아가라
(사도행전 22:22~30)
찬송 : 377장(새 449장) 예수 따라가며
성경통독 : 사무엘하 21장~22장

2021. 4
11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22장

  1.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3.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4.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5.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6.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7.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8.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9. 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말씀나누기

바울이 성전에서 잡힌 후 자신의 회심 과정을 이야기하자, 무리들이 격분합니다. 이에 천부장은 소요의 이유를 알기 위해 바울을 영내로 데리고 가서 채찍질하고 심문하라고 명합니다(22~24절). 명령을 받은 부하들이 바울을 가죽으로 매고 심문하려 할 때, 바울은 옆에 있던 백부장에게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힙니다.
바울의 말에 놀란 백부장은 천부장에게 보고했고, 많은 돈을 주고 로마 시민권을 산 천부장은 로마 시민인 바울을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결국 천부장은 바울의 결박을 풀어 주고, 다음 날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아 바울을 그들 앞에 세웁니다(25~30절).
바울은 왜 채찍질을 당하는 순간에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혔을까요? 사실 바울은 복음 때문에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을 정도로 육체적 고난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복음을 위해 로마로 가야 했기에 육체를 보존코자 했던 것입니다.
자칫 사람들은 바울이 고문을 두려워해서 이런 행동을 했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실질적인 사역을 감당하면서 일부러 자신의 육체를 망가뜨릴 이유는 없습니다. 최상의 조건을 확보해 복음 전파를 위해 준비하는 것도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누릴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해 자신을 복음 전파의 도구로 사용한 바울의 행동은 지혜로운 모습입니다.
이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때에 따라 주시는 지혜를 활용해 복음 전파를 위해 무엇이 더 옳은 전략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와 사명자로 부름받은 믿음의 자녀들은 꿈과 야망을 위해 달려가기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과 비전을 품고, 복음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의 삶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지혜롭게 감당하기 위한 방향으로 정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헌신된 삶을 사는 것이 주님만 따라가는 사명자가 해야 할 일임을 기억합시다.



은혜나누기

1.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제거해야 할 장애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가족들과 함께 나눠 봅시다.
2.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로마 시민권’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지혜롭게 감당하기 위해 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복음 전파가 성도의 사명임을 깨닫고, 항상 사명자로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