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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자신의 생명보다 사명을 붙들라
(사도행전 20:17~25)
찬송 : 367장(새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성경통독 : 사무엘상 16장~17장

2021. 3
28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20장

  1.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2.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3.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4.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5.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6.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7.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8.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9.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말씀나누기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바울은 여정을 지체할 수 없어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을 밀레도섬으로 부릅니다(17절). 이곳에서 바울은 3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복음을 심었던 성도들에게 유언과도 같은 고별설교를 합니다(18~21절).
바울은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만,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고난뿐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22~23절). 그런데도 바울은 자신의 생명보다 사명을 더 소중히 여기며,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삶을 드립니다(24절).
바울은 왜 고난과 핍박이 기다리는 것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까? 생명보다 사명이 더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바울은 성령님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투옥과 큰 환란이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환난 앞에서 굴하는 자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로 살기를 결단합니다.
십자가 고난을 앞에 두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통의 잔을 받으셨던 것처럼, 바울 역시 주님의 길을 뒤따른 사명자였습니다. 나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는 기도처럼, 내 삶이 내 뜻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한 삶이 되기를 날마다 구하며 사명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은 주님의 모습을 본받아 자신의 안위를 세우지 않고, 복음의 진전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으며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도 바울처럼 목숨보다 사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원하시는 부르심의 상을 좇아 사명 중심으로 살 때, 어떤 환난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는 믿음으로 우뚝 서는 주님의 가정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은혜나누기

1. 고난과 핍박이 기다리는 것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바울의 믿음을 보며 우리 가정이 붙들어야 할 사명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 봅시다.
2. 우리 가정이 사명 중심의 삶을 살기 위해 결단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을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바울처럼 감당하며, 믿음으로 우뚝 선 주님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