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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죄인을 품으신 예수님
(요한복음 8:1~11)
찬송 : 198장(새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성경통독 : 룻기 1장~4장

2020. 3
22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8장

  1.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말씀나누기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 앞에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율법에는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쳐 죽이라고 명령했는데, 예수님의 생각은 어떤지를 묻습니다(3~5절). 예수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없이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셨습니다(6절).
그리고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라고 명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셨습니다(7~8절). 그러자 돌을 던지려던 자들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 모두 떠나갔으며,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9~13절).
종교지도자들은 왜 간음한 여자를 재판정이 아닌 예수님께 끌고 왔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함정에 몰아넣기 위해 이같이 행동한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하시면 평소에 말씀하신 사랑에 대한 가치가 훼손되며, 돌로 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 모세의 율법을 어기는 일이 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고소하기 위해 예수님을 곤경에 처하게 한 그들은 죄에 빠진 가련한 여자뿐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까지도 자신들의 악한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악한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시며, 그들 중에 심판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자가 누구인지 돌아보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양심에 풍파를 일으켜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신 것입니다. 그 순간 어느 누구도 율법의 요구에 떳떳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의 수치와 부끄러움, 모든 죄를 용서하시며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하십니다.
물론 여자의 행위는 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부분은 정확히 지적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죄를 범한 영혼에 대한 판단을 누가 할 수 있냐는 점입니다. 만일 자신의 자격 없음을 깨닫지 못한 채 남을 비방하기에 힘쓰고 있다면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보여 주신 삶의 모습을 본받아 영혼을 살리고, 생명을 소생시키는 데 집중하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간음한 여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여자가 받을 저주를 대신 받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무엇을 느꼈는지 함께 나눠 봅시다.

2. 모두가 정죄하며 돌로 치려 했던 여자를 긍휼의 마음으로 품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가정에 기대하시는 사랑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실천합시다.


함께기도하기

율법을 넘어 사랑으로 영혼을 살리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용서받은 감격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