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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소식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선교사 자녀(MK)

2020년 08월 최 융 대표(MK네스트)

 가정과 자녀 문제는 현대 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세계복음주의연맹의 통계에 의하면, 선교사 중도 탈락에 대한 이유 중 자녀 문제가 10.1%를 차지할 정도이다.MK네스트는 1997년에 창립돼 23년째 MK 사역을 해 오고 있다. 초창기에는 MK 케어를 중심으로 사역하다가 근래에는 매년 현지에서 ‘찾아가는 둥지학교’라는 이름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 중이다. 2019년에는 필리핀과 태국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부모 교육을 진행했고, 한국에서는 한 선교단체의 안식년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한국에 돌아온 MK들은 역(易) 문화 충격...

‘OMF 패밀리’ 북 클럽, 영성이 담긴 책 보급에 앞장

2020년 07월 손창남 선교사(OMF 동원 사역)

 OMF는 1865년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시작한 중국내지선교회로부터 시작됐다. 많은 어려움과 순교의 아픔 속에서도 꿋꿋이 중국에 남아 선교하던 이들은 중국 공산화로 인해 1951년부터 1953년까지 내키지 않는 중국 탈출을 시도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은혜로 700명이라는 인원이 한 명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모두 탈출했다. 중국에서 나온 선교사들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아시아에 흩어져 각 지역에 있던 화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들은 중국내지선교회라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중국어로 화교들에게만 복음을 전했...

스무 살 빌리온선교회의 새로운 꿈, 작은 선교

2020년 06월 송전섭 선교사(빌리온선교회 한국본부장)

1984년 3월 C국을 사랑한 청년들이 기도로 모이기 시작한 지 15년 만에, 1999년 7월 17일 빌리온선교회(BILLION)가 탄생했다. 초기 빌리온선교회는 전문 사역자(Billionary)들을 양성하기 위한 1년 합숙 과정의 훈련원과 현지인을 전문 사역자(C-Billionary)로 키우기 위한 2~3년 과정의 신학교를 전국 일곱 곳에 세웠다. 훈련받은 현지인 사역자는 고향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다. 아울러 사역자들은 캠퍼스 사역과 현지인 사역자들이 개척한 가정교회와 현지 교회들의 주일학교를 섬겼다. 빌리온선교회는 2002년 1...

선교사 자녀 교육, 한국형 국제 기독 교육으로

2020년 05월 한정국 사무총장(한국세계선교협의회)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는 어느 선교사 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그들은 두 자녀를 선교지의 국제 학교에 보내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게 하고, 자연스럽게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대부분의 선교사 자녀들이 밟는 과정이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딸은 현재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다. 아들은 유학 후 한국에서 학원 영어 교사로 일하며 동료인 가톨릭 신자를 만나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교회마저 등졌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후원 교회 어느 곳에도 하소연할 수 없다. 선교사는 선교지를 떠날 수 없기에 자녀들만 미국에서...

함께하는 선교, 팀 사역

2020년 04월 임권동 선교사(GMS, 인도 하이데라바드)

인도에서 사역하면서 팀 사역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던 어느 날, 말씀을 묵상하며 이런 질문을 던졌다. “주님, 왜 팀 사역을 해야 합니까?” 주님은 “내가 기뻐하고 원하는 일이다”라고 단순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그래서 즉시 순종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주님만을 의지하고 시작한 GMS 중부 인도팀 사역은 처음에는 두 가정이, 그리고 매해 새로운 가정이 합류해 현재 일곱 가정이 됐다. 누군가의 말처럼 공동체 사역은 ‘죄 된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이기에 다양한 도전과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은혜의 말씀이 항상 우리의 길잡이가 됐기에 팀원 모두 점...

누구도 가 보지 않은 길, 선교한국에서 길을 냅니다

2020년 03월 이대행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위원장)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우리에게 길을 열어 오셨다. 그 길을 따라 선교한국이 초점을 둔 중요한 키워드는 청년 학생, 선교, 미완성 과업, 기도 합주회, 연합 등이다. 1992년 대회를 시작으로 선교 동원, 미전도 종족, 10/40 창문, 남겨진 과업, 자비량 선교 등 선교 전략적 용어와 개념들이 선교한국대회를 통해 각 교회로 퍼져 나갔다. 이 전략들은 당시 세계 선교의 중요한 흐름과 맥을 함께했고, 선교한국대회는 타 문화권 선교에 대한 열망이 모이고 증폭되는 장이 됐다. 하지만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선교한국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그리스도인들을 충...

모슬렘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2020년 02월 이현수(프론티어스코리아 대표)

 모슬렘 선교를 향한 변함없는 부르심은 프론티어스코리아의 타협할 수 없는 사역의 정신이다. 이는 우리 단체의 최대 사역 목표이자 방향이며 가치다. 우리는 “이제 모슬렘의 차례입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모슬렘 세계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지난 1,400년 동안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갖지 못한 그들의 영적 현실들을 개선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삶을 헌신하도록 초청하셨기 때문이다.현재 전 세계의 모슬렘 인구는 16억이다. 이들 가운데 80%가 복음을 들어본 적도 없이 매일 죽음을 맞이한다. 이들은 복음이 싫어서 귀...

미전도 종족 선교 비전 성취를 기대하며

2020년 01월 정보애 선교사(미전도종족선교연대 대표)

 2023년이면 미전도종족선교연대(UPMA : Unreached People Missions Alliance)가 설립 30주년을 맞는다. 어떤 기대와 준비로 맞이할까? 사람인지라 당면한 환경에 고민이 많아지는 게 사실이다. 내부적으로는 한국 교회의 쇠퇴와 다음 세대의 감소, 탈 교회, 탈 기독교 현상의 여파로 인적 자원의 수급과 파송, 재정적인 지원 등에 위험 신호가 켜졌다. 외부적으로는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의 선교사 비자 불허와 추방,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의 선교사 고령화와 새로운 선교사 자원 부족, 기독교 세계의 급격한 인구 감소로 어려...

복음의 씨앗이 자라고 있는 수마트라 스까유 종족 이야기

2019년 11월 남요셉, 윤마리아 선교사(HOPE선교회)

인도네시아의 33개 주에는 126개의 모슬렘 미전도 종족이 있고, 그중 남부 수마트라주에만 22개의 미전도 종족이 살고 있다. 수마트라섬 가운데서도 가장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남부 수마트라는 인도네시아에서 살인, 이혼, 외부인과의 지역 분쟁이 가장 심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선배 선교사들의 눈물과 기도, 동역자들의 기도로 남부 수마트라는 영적으로 기경돼 복음이 심어지고, 이른 비와 늦은 비 같은 은혜의 물결이 차오르고 있다. 그리고 말씀 그대로 복음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고전 3:6). 겨자씨와 같고 누룩 같지만 어느새 자라...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기도 운동

2019년 10월 김재형 선교사(한국WEC국제선교회 대표)

 WEC의 국제 총재 루이스 서튼(Louis Sutton)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지금 WEC국제선교회를 통해 행하시는 일들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요점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WEC 사역지와 파송 본부들에서 기도 운동이 새롭게 일어나고 있다. 2016년을 기점으로 영국과 중앙아시아, 아시아와 전 세계에 걸쳐 이런 기도 콘퍼런스가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부흥의 전조로 기도의 영에 이끌린 사람들을 통해 기도 운동이 일어났던 사실을 알 수 있다. 바로 지금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자들을 통해 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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