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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보다
(신명기 32:45~52)
찬송 : 344장(새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성경통독 : 고린도전서 10장~13장

2020. 11
29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32장

  1.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2.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3. 47.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4. 48.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6.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7. 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8. 52.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말씀나누기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친 모세는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을 전합니다. 생명의 근원인 율법을 따라 순종한다면 가나안 땅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기에, 다음 세대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것을 요구합니다(45~47절).
바로 그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느보산에 올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48~49절). 하지만 모세는 므리바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볼 수 있었지,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50~52절).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모세에게 들어가지도 못할 땅을 바라만 보게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땅의 기초는 ‘거룩함’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므리바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 앞에서 거룩함을 훼손한 모세의 행동은 결코 허용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모압평지까지 이끌고 오게 하셨습니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와 다음 세대의 삶의 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하십니다. 모세는 눈앞에 보이는 약속의 땅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 땅에서 어떻게 세워 가길 원하시는지 깨달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을 목도한 모세는 진정으로 축복받은 자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거룩함’의 토대 위에서 바로 서길 바라십니다. 분명 이 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의 초석이 거룩함 위에서 바로 세워지길 소망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함께 드리며, 약속의 땅에 선 이스라엘처럼, 새로운 거룩함의 역사를 세워 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가족과 함께 나눠 봅시다.
2. 소망하던 일이 응답받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가정의 모습으로 변화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할지 함께 나누고 격려합시다.


함께기도하기

우리의 생각보다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