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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나누며 베푸는 삶을 살라
(신명기 24:17~22)
찬송 : 369장(새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성경통독 : 누가복음 9장~10장

2020. 10
25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24장

  1. 17.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2. 18.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거기서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3. 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4.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5.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6.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말씀나누기

모세는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율법 중에서 연약한 자들에 대한 배려와 섬김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히, 돌봐 줄 사람이 없는 나그네와 고아, 과부와 같은 약자에게 긍휼을 베풀라고 명합니다.
또한 밭과 감람나무에서 거둘 것이 없는 가난한 이들에게 수확을 나눠 주고, 포도원에서 포도를 딴 후에 남은 것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겨 줄 것을 명합니다(17~21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에서 종으로 있었던 시기를 기억하면서, 긍휼과 은혜를 베풀라고 명합니다(22절).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명령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가난하고 고단한 종의 신분이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값없이 참 자유를 허락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도 이 큰 은혜를 흘려 보내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노예의 삶은 내 마음대로 행할 자유가 없는 속박된 삶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 같은 종의 굴레와 사슬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이들에게 참 자유를 주시기 위해 출애굽의 모든 과정을 인도하시며, 이적과 기사로 이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이런 놀라운 은혜를 아무런 대가 없이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이 같은 은혜를 또 다른 사람에게 흘려 보내야 했습니다.
구약 시대에 객과 고아와 과부는 가장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종의 신분에서는 벗어났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삶이 너무나도 힘든 계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통해 이들을 섬길 것을 명하십니다.
이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가정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연약한 자를 돌아보고 섬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구원의 큰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께서 바라시는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세상에 온전히 드러내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우리 가정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섬김과 나눔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고 나눠 봅시다.
2. 우리 가정이 섬겨야 할 이웃은 누구인지, 그들을 섬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연약한 이웃에게 날마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