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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가정
(고린도전서 8:1~7)
찬송 : 369장(새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성경통독 : 에스겔 22장~24장

2020. 8
30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8장

  1.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말씀나누기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있었던 또 다른 문제인 우상의 제물에 대해 언급합니다.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바울은 모든 일에 사랑을 추구할 것을 권합니다. 지식을 추구하면 교만하게 되지만, 사랑을 추구하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기 때문입니다(1~3절).
이후 제물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대전제를 제시합니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며 온 세상에 참된 신은 유일하신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사실입니다(4절). 어떤 이들은 다양한 신들을 이야기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만을 섬깁니다(5~6절). 그러므로 이런 믿음을 잘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혼합주의적 신앙을 갖고 우상 숭배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가르칩니다(7절).
당시 고린도를 비롯한 많은 도시에서는 우상과 이방 신들에게 드려진 제물을 시장에 내다 팔아 시민들이 사 먹는 일이 보편화돼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는 일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먹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쟁은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성도들이 가져야 할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가르쳐야 했습니다.
우상 문제에 있어서 기억해야 할 부분은 우상 숭배로 보이는 행위를 하면서도 전혀 양심에 거리낌을 받지 않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의 안일한 행동이 또 다른 형제의 신앙을 넘어뜨리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혹시 우리 안에 사랑이 없는 지식만을 내세우며 다른 이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태도가 있습니까? 아무리 바른 지식이라 할지라도 사랑으로 온전한 덕을 세우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식으로 행하는 안일한 대응보다, 사랑으로 온전한 덕을 세우는 아름다운 주님의 가정을 세워 가길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사랑이 없는 지식으로 약자를 정죄하며 상처를 줬던 실수는 없었는지, 각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나눠 봅시다.
2. 공동체의 덕과 형제의 유익을 위해 내 작은 권리를 포기하는 용기가 우리의 삶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지 함께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으로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며, 덕을 세우는 사랑으로 공동체를 섬기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