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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가정
(고린도전서 4:14~21)
찬송 : 399장(새 546장)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경통독 : 예레미야 39장~42장

2020. 8
16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4장

  1.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2.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3.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4. 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5.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6. 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7.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8. 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말씀나누기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의 권고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권하는 것과 같다고 밝힙니다. 그는 예수님 안에서 복음으로 성도들을 낳았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선언합니다(14~16절). 그리고 이를 위해 영적인 아들 디모데를 보내 교회에서 가르친 것을 생각나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바울의 편지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바울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교만하게 행동했습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닌 능력에 있음을 선언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경계합니다(17~21절).
그렇다면 바울은 왜 복음으로 성도들을 낳았다고 선언합니까? 사실 고린도교회 성도 가운데 일부는 성도들의 방종을 부추기며 거짓된 가르침으로 복음을 호도(糊塗)했습니다. 또한 바울의 사도권을 부정했고, 육신의 연약함과 말의 어눌함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고린도교회의 영적 아버지와 같았던 바울의 자리를 빼앗으려 했는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복음의 진리를 가볍게 여기고, 세속적 방법과 유행을 따라 살며, 공동체의 영적 분위기를 흐리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의 말은 믿음이 연약한 자들의 생각을 흔들어 진리 안에 바로 서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교회의 영적 질서까지 흔들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가진 능력을 선언하며,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합니다.
생명의 역사는 말의 유창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바울처럼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외칠 수 있도록 엎드려 기도해야 합니다. 더불어 각 사람이 영적 아비가 돼 주위의 연약한 지체를 사랑하는 자녀같이 여기고,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선한 영향을 끼치기 위해 각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눠 봅시다.
2. 올바른 믿음 생활을 위해 내가 좀 더 집중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할지 적용해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달콤한 말들로 현혹하는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복음 안에 굳게 서서 경건을 삶으로 살아 내는 가정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