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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은혜를 흘려보내는 가정
(신명기 15:7~14)
찬송 : 278장(새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성경통독 : 이사야 66장

2020. 8
2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15장

  1.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2.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3. 9.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4.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5. 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6. 12.  네 동족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렸다 하자 만일 여섯 해 동안 너를 섬겼거든 일곱째 해에 너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 것이요
  7. 13.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할 때에는 빈 손으로 가게 하지 말고
  8. 14.  네 양 무리 중에서와 타작 마당에서와 포도주 틀에서 그에게 후히 줄지니 곧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그에게 줄지니라
말씀나누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동족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 가르칩니다. 모세는 가난한 형제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쓸 것을 넉넉히 주라고 당부합니다(7~8절).
또한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는 이유로 궁핍한 형제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형제의 호소로 인해 죄가 되지만, 만일 아끼지 않고 주면 하나님께서 복으로 갚아 주실 것이라 가르칩니다(9~10절). 그뿐 아니라, 동족인 남자나 여자가 종으로 팔려 여섯 해 동안 섬겼으면, 일곱째 해에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받은 복을 그에게 주라고 가르칩니다(11~14절).
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같은 이스라엘 동족끼리 서로 베풀고 섬길 것을 권면하셨을까요? 왜냐하면 그들 역시 가난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이스라엘 백성이, 어려운 이들에게 자신이 받은 은혜를 그대로 흘려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사실 누군가를 섬길 때, 내 것을 줘야 하기에 손해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섬기는 자들의 수고를 잊지 않으시고, 오히려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결국 섬김은 손해가 아니라, 또 다른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은혜의 방편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께서 바라시는 긍휼의 마음을 품고, 남을 도와주는 데 인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혹시 ‘내가 쓸 것도 넉넉하지 않은데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있는가!’라는 생각으로 항상 자신의 배를 채우기에만 급급하지는 않았습니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 즉시 떨쳐 버리고 기쁨으로 헌신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복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항상 헌신과 섬김의 기쁨으로 무장돼, 받은 은혜를 온전히 흘려보낼 수 있는 강한 믿음이 우리 가족 안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나누기

1. 최근 누군가가 내게 도움을 요청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그때 어떻게 반응했는지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해 봅시다.
2. 내가 받은 은혜를 온전히 흘려보내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할지 서로 생각하고 나눠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이웃의 필요에 대해 하나님의 긍휼로 도움을 베풀며,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는 은혜의 도구로 쓰임받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