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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그를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가두고
(민수기 12:9~16)
찬송 : 507장(새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성경통독 : 욥기 37장~39장

2019. 6
12
수요일

성경읽기

12장

  1. 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2.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나병에 걸렸는지라
  3. 11.  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도다 내 주여 우리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죄를 지었으나 청하건대 그 벌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4. 12.  그가 살이 반이나 썩어 모태로부터 죽어서 나온 자 같이 되지 않게 하소서
  5. 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6.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하시니
  7. 15.  이에 미리암이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갇혀 있었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8. 16.  그 후에 백성이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치니라
  • 어리석은 일(11절)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행한 어리석음
    살이 반이나 썩어(12절) 나병은 공동체에서 격리돼야 했음. 하나님에 대한 범죄와 반역으로 인한 수치스러운 심판을 의미
    레 14:8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영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 밖에 이레를 머물 것이요
    롬 12:19~20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내용관찰
1. 모세는 미리암을 위해 하나님께 무엇을 간구합니까?(13절)
2.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구를 들으시고 미리암에게 어떻게 하십니까?(14절)

연구와 묵상
3. 모세가 자신을 비방하고 도전한 미리암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항상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며 자신을 비방한 자를 위해 기도한 모세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를 무고하게 비방했던 자를 긍휼의 마음으로 용서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원수 갚음조차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한 모세처럼, 오늘 내가 용서와 긍휼의 기도를 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길잡이

분란의 대가로 미리암이 나병에 걸리자, 아론은 자신들의 죄악을 뉘우치며 미리암을 살려 달라고 모세에게 간청합니다(11절). 이에 모세가 하나님께 미리암의 나병을 치유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미리암의 치유를 약속해 주셨습니다(13~14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리암을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진영 밖으로 보내 7일간 격리시키십니다. 모세의 기도로 미리암의 죄가 해결됐지만, 미리암은 정결하게 된 후 모세가 기도한 시점으로부터 7일 후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진영 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참조 레 14:8). 사실 미리암의 죄는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은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처럼 모세가 자신을 비방한 미리암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 항상 거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인 내가 하나님의 진영 안에 머물도록 친히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의 진영 안에 항상 거하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기도
  • 골방 : 심판자 되신 하나님의 갚아 주심을 바라며 긍휼을 베푸는 중보기도자가 되게 하소서.
  • 중보 :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정치범 수용소에서 갇혀 있는 북한 성도를 기억하시고 이들이 고통 속에서도 함께 계시는 주님을 느끼며 진정한 회복과 자유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 열방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지역에 이슬람이 확산돼 기독교인에 대한 테러가 급증한 상황 속에서도 성도의 생명과 신앙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이 확보되게 하소서.

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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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란 :
    어린 시절 동생 모세를 살리고자 강가에 버리고 공주에게 어머니를 유모로 데려다 주었던 미리암. 그러나 모세를 비방한 그녀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 나병이라는 무서운 벌을 받습니다. 가까운 가족들의 비난에 맘 고생이 컸을 모세지만, 온유함으로 대처했을때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모든 것을 해결해주시는 모습을 봅니다. 영적 지도자로 세운 하나님 권위를 인간이 쉽게 판단해서는 안되며,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또한 자신을 비방했던 누이지만 나병에 걸리자, 하나님께 고쳐달라고 구하는 모세에게서 하나님 사랑을 닮아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결국 7일만에 미리암은 완치되었지만 그 기간동안 공동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됨으로써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을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 교회, 사회, 국가를 향한 질서와 권위들에 지혜롭게 순종하길, 또한 하나님 사랑과 공의를 닮아가는 자 되길 기도합니다.
  • 조윤희 :
    이레 동안의 부끄러움-> 부르짖음에 답이 없으시다 여겼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막막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그 시간이 무엇을 뜻하심인지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허물에 대한 대가였습니다. 지금은 지난 이야기가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었으나 그날의 그 고통의 의미를 새삼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그 순간에도 함께 하셨음을 믿습니다. 그 긴 터널이 돌이켜 생각하니 저의 죄를 돌이키게 하셨고 또 온전한 회보게 이르도록 경성케 하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깨어있어 죄를 멀리하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은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