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날마다 솟는 샘물 말씀읽기 가정예배

가정예배

모든 사람을 살리는 결정
(느헤미야 5:6~12)
찬송 : 369장(새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018. 1
14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5장

  1. 6.  내가 백성의 부르짖음과 이런 말을 듣고 크게 노하였으나
  2. 7.  깊이 생각하고 귀족들과 민장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각기 형제에게 높은 이자를 취하는도다 하고 대회를 열고 그들을 쳐서
  3. 8.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도로 찾았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구나 우리의 손에 팔리게 하겠느냐 하매 그들이 잠잠하여 말이 없기로
  4. 9.  내가 또 이르기를 너희의 소행이 좋지 못하도다 우리의 대적 이방 사람의 비방을 생각하고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행할 것이 아니냐
  5. 10.  나와 내 형제와 종자들도 역시 돈과 양식을 백성에게 꾸어 주었거니와 우리가 그 이자 받기를 그치자
  6. 11.  그런즉 너희는 그들에게 오늘이라도 그들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집이며 너희가 꾸어 준 돈이나 양식이나 새 포도주나 기름의 백분의 일을 돌려보내라 하였더니
  7. 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여 돌려보내고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리이다 하기로 내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그 말대로 행하겠다고 맹세하게 하고
말씀나누기

도탄에 빠진 백성의 목소리와 불평을 들은 느헤미야는 크게 화가 났지만, 먼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합니다. 그는 어려움에 처한 동족에게 높은 이자를 요구해 더욱 고통스럽게 한 귀족과 민장들의 잘못을 정확히 지적합니다(6~7절). 그리고 느헤미야도 자신과 자신의 아랫사람들이 행한 불의에 대해서 시인하며, 부당하게 취한 이자는 돌려주고, 빚도 모두 면제해 주라고 명령합니다(10~11절). 다행히 귀족들과 민장들도 느헤미야의 이야기대로 시행하겠다고 다짐합니다(12절).
느헤미야는 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이 같은 일들을 행했을까요? 사실 이것은 방법에 따라 공동체의 존립이 흔들릴 수 있는 큰 문제였습니다. 귀족과 민장들도 유다 공동체의 구성원이기에 그들의 삶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도탄에 빠진 백성을 위해 무엇이 옳은 길인지,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워 가기 위해 무엇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합당한 모습인지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기꺼이 자신의 잘못부터 인정하고, 자신의 희생을 통한 결단을 단행한 것입니다.
결정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을 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해답을 제시하기란 어렵습니다. 가끔은 모든 사람에게 만족할 만한 대답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 중심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올바른 방법을 삶의 기초에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을 깨닫고, 공동체 모두가 살기 위한 방향으로 결정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만일 자신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결정한다면 결코 선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과 사랑을 베푸는 희생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가 세상에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는 길임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랍니다. .


은혜나누기

1.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기준을 근거로 그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는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해 봅시다.


2.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가 희생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함께기도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달아 말씀대로 행하며, 자기희생과 섬김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한줄나눔
  • 한줄나눔 :
    * 로그인 하셔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