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날마다 솟는 샘물 말씀읽기 오늘의큐티

오늘의 큐티

신앙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가정
(호세아 7:8~16)
찬송 : 448장(새 447장) 이 세상 끝 날까지

2017. 1
22
주일


기도하기 가족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7장

  1. 8.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2. 9.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3.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4.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5. 12.  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6. 1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7.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8. 1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9. 16.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말씀나누기

가족 중에 한 명이 오늘의 메시지를 낭독합니다.
호세아 시대의 에브라임, 곧 북 이스라엘 사람들의 삶에서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지극히 부수적인 일부분에 불과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위기에 빠지자, 왕과 위정자들은 주변 강대국의 비위를 맞춰 실리를 얻는 데에만 급급했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신앙적 정체성을 지키는 데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국가의 종교와 가치관이 무비판적으로 이스라엘 사회에 도입됐고, 종교적, 윤리적 혼잡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병, 곧 빵을 구울 때 뒤집지 않으면 한 쪽은 타고 다른 한 쪽은 설익어 아무도 먹지 않는 쓰레기가 되듯이,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리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는 존재가 됩니다(8절). 또한 편지를 배달하는 비둘기가 전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것과 같은 형편에 놓입니다(11절). 이는 이스라엘이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하나님께 보내지 않고 애굽과 앗수르로 보낸다, 즉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주변 강대국을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정작 애굽이나 앗수르로부터 얻는 도움이란 속이는 활, 곧 제대로 겨냥을 하지 않아 과녁을 맞추지 못하는 활과 같아서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었습니다(16절).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으면 결국 뒤집지 않은 빵처럼 무가치한 존재가 됩니다. 또한 어리석은 비둘기처럼 엉뚱한 곳에 도움을 요청해서 속이는 활과 같이 겉으로는 그럴싸하지만 아무 도움도 얻지 못할 것을 붙잡고 있다가 결국 망해 조롱거리가 되고 맙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신앙인이 세상의 화려함과 거대함에 반해 그것을 따르다 보면 호세아 시대의 북 이스라엘과 같은 처지에 빠지고 맙니다.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얻으려 동분서주하다 보면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말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 가족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혹시 세상 가치관에 휘둘리고 있지는 않은지 솔직하게 점검합시다.


은혜나누기

1. 이스라엘이 뒤집지 않은 전병, 어리석은 비둘기, 속이는 활에 비유될 정도로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 가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2. 우리 가족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직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함께기도하기

우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신앙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한줄나눔
  • 한줄나눔 :
    * 로그인 하셔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