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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알아 가는 가장 좋은 방법

2019년 03월 양성수 집사

모태신앙으로 자란 나는 어려서부터 많은 것을 교회에서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가까이하며 신앙생활을 해 왔다. 특히 찬양이 너무 좋아서 찬양단과 성가대로 군에 입대하는 날까지 섬겼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도 찬양하는 자리에 서 있다. 몸이 아프고 목이 아파 찬양하기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 저 찬양해야 해요. 그런데 목이 너무 아프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하나님 저 찬양하고 싶어요’ 라고 기도하면 신기하게도 목소리가 나온다. 또 찬양이 끝날 때까지 힘을 주시고, 오히려 회복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그러던 중 큐티에 눈뜨게 됐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했고,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들어야 하지?’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분별하지?’ 궁금해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됐다.
오랜 시간 그 생각으로 고민에 빠져 있을 때 문득 깨달았다. 말로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소망한다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는 매우 소극적인 내 모습이 그려졌다.
인간관계에서도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면 상대방의 뜻이나 생각을 알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이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도 동일하다. 큐티야말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며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큐티를 의무적으로 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깊은 묵상을 시작하며 내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말뿐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나와 함께해 주셨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성령의 역사와 일하심은 놀라움과 감사 그 자체였다. 현실적인 한계와 물질의 부족으로 어떤 계획도 세워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기적적으로 도와주시며 지금까지 이끌어 주셨다.
하나님께서 내 삶에 베풀어 주신 은혜는 너무 많다. 하지만 그중에 하나를 꼽자면 매일 큐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 작은 신음과 기도에도 응답하시고, 내게 관심이 참 많으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관심이 많으신 것처럼 더 깊은 묵상과 올바른 큐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나와 우리 가정이 되길 소망한다.

Vol.170 201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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