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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모든 민족에 전해지는 그날까지

2018년 12월 박경남 대표(한국WEC국제선교회)

올해 열린 WEC 전 세계 지도자 회의에서 ‘세계기도정보’팀을 이끄는 제이슨 맨드릭 선교사는 “21세기 선교 현장이 그리스도의 유일성이 위협받는 시대로 접어들어 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도전과 핍박에 놓이게 될 것이다. 실제로 다원주의,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근본주의의 대두, 선교사 추방이 늘고 있는 현 상황은 제이슨 맨드릭의 지적이 먼 미래가 아님을 입증한다. 그렇다면 변화하는 환경 가운데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첫째, 그리스도의 복음에 온전히 거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거할 때 가능한 메시지이며, 핍박과 어려움을 넘어서는 토대가 된다.
둘째, 미전도 종족에게 계속 초점을 둬야 한다. 지난 세기에 이뤄진 복음의 진전은 매우 놀랍지만, 여전히 7,000여 종족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 가고 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과 보내는 사람, 그 종족을 품고 기도하는 이들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열심에 동참하는 이들을 찾고 계신다.
셋째, 다문화 선교팀이 더 활성화돼야 한다. 하나님의 손길은 피선교지였던 지역에서 선교사들이 나오도록 이끄셔서, 그 선교사들이 서구 선교사나 한국 선교사와 어깨를 마주하고 동역하게 하셨다. 이를 비유하자면 내가 쓰던 주방에 다른 사람이 들어와 협력해서 음식을 만드는 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어떠함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한다. 일상에서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삶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서 시작된 부흥,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폭포수처럼 흘러가기를 원하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민족에게 전해지는 그날까지 힘차게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한다.


기도제목
1. 한국WEC국제선교회가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거하는 성령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2. 새로 시작된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동유럽에서 선교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게 하소서.

Vol.167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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