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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준비시키고 역사를 이루신다『리더십 핸드북』(케네스 보아, 시드 버젤, 빌 퍼킨스)

2018년 01월 박주성 대표총무(국제제자훈련원)

2018년이 밝았다. 새해가 됐으나 우리의 삶의 여정에는 해결해야 할 산적한 문제들이 여전히 즐비하다. 개인적으로든, 가정적으로든, 교회적으로든, 국가적으로든 해묵은 난제들이 없는 곳이 없다.
느헤미야 시대의 예루살렘도 마찬가지였다. 예루살렘 성벽은 여전히 무너져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하나님은 언제나처럼 사람들을 준비시키셨다.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목숨을 건 스룹바벨,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들의 심령에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는 일에 헌신한 학사 에스라(p. 865),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바사 제국의 부귀영화도 잠시 포기하고 헌신한 느헤미야(p. 866)와 같은 사람들을 준비시키셨던 것이다. 특별히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느헤미야서에는 어떤 문제에 대한 느헤미야의 반응과 기도가 여러 번 나온다(1:5~11, 2:4, 4:4~5, 9, 6:9, 14). 그의 기도는 일반적으로 짧았으나 뜨거웠다.
이들의 리더십은 오늘날 해묵은 난제들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공동체가 어떻게 회복돼야 할 것인지에 대한 혜안을 제공해준다. 매일의 본문을 묵상하는 일과 더불어 리더십의 관점에서 느헤미야서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이번 달에 소개하는 『리더십 핸드북』(DMI)은 리더십의 관점에서 성경의 모든 구절과 인물, 주제를 집대성한 1,072쪽이라는 방대한 분량의 책이다.
보통 허물어진 채 폐허가 된 시간만큼이나 그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은 강한 법이다. 그러나 허물어진 폐허가 가져다주는 이익이 있어 그 상태를 유지시키려는 반대세력의 농간이 거세겠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시고야 만다. 누가 그 일을 해야 하는가? 그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그 상황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주야로 묵상되는 바로 당신이 주인공이다.
스룹바벨을 통해 이뤄진 1차 포로귀환 후 94년이 지나도록 이루지 못했던 일이었지만,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통해 폐허가 된 예루살렘 성벽을 단 52일 만에 회복시키고 일으키셨던 역사가 우리의 삶에도 재현될 것이다. 우리의 대적들조차도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라고 인정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6:15~16).

Vol.156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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