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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한 회의

2017년 07월 5주 (2017-07-30)

출처 : 존 파이퍼, 『영적 침체를 극복하라』 중에서

 우리가 어둠 가운데 있을 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붙들 힘이 없을 때라도 하나님이 지혜롭고 강한 손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심을 확신하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의 싸움을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2).
이 구절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기쁨을 잡으려는 바울의 노력은 그리스도가 그를 잡고 계시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이다. 당신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에 있음을 결코 잊지 말라.
우리는 스스로 믿음을 만들어 내고 그 믿음을 거듭남의 근거로 삼음으로써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그 반대다. 하나님이 우리 믿음의 기초이시며, 한동안 우리 믿음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은 거듭남의 뿌리를 지탱하고 계시며 믿음의 씨가 죽지 않도록 보호하고 계신다. 이것이 벡스터가 말하는 영혼의 보살핌의 핵심이다.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진정을 알지 못하고 낙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은혜가 약합니다. 그리고 적고 약한 은혜는 미미하게 또한 간헐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쉽게 인식할 수 없습니다. 은혜는 은혜의 행위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약한 은혜는 언제나 강력한 부패와 결합합니다. 우리 마음의 죄와 삶의 모든 죄는 은혜와 상반되며 은혜를 흐릿하게 만듭니다. …이 모든 장애물 아래 있으면서 자신의 진정성을 온전히 확실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벡스터가 그리스도인들의 평안을 깨트리려는 의도로 한 말이 아니다. 도리어 그는 우리를 안심시키려 한 것이다. 우리가 어둠 가운데 있더라도 예수님 안에서 안전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진정성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영혼의 어두운 밤은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찾아올 것이다. 그 밤이 찾아오면, 우리는 주님을 기다려야 하며, 그분께 부르짖어야 한다. 또한, 우리의 자기 고발이 빛 가운데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만큼 확실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Vol.150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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