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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을 때 얻는 복

2020년 03월 2주 (2020-03-08)

출처 : - 카일 아이들먼, 《포기하지마》 중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물으신다. 하나님은 분명히 질문의 답을 아신다.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잊으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야곱은 이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 왜일까?
야곱은 자신의 이름이 부끄럽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무슨 뜻인지 안다. ‘속이는 자, 비열한 자, 조작하는 자, 사기꾼.’ 그 시대에 이름은 단지 누구를 부를 때 사용하는 명칭만이 아니었다. 이름은 그 사람 자체였다. 야곱은 아마 자신의 이름을 좋아한 적이 없었을 것이다. 그 이름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은 그의 성품을 드러냈다. 그의 삶은 그의 꼬리표를 더 확실하게 했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듣는다는 것은 자신의 죄를 지적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아름다운 이름으로 바꿔 주신다. 이스라엘, 이것은 ‘하나님이 싸우신다’라는 뜻이다. 온전히 자신만의 이름이다. 그는 이 이름을 위해서 싸워야 했다. 이것은 그의 이름이고 성취이며 그의 미래이자 축복이다.
야곱이 이 복을 받기 위해 정확히 무엇을 했는가? 그날 밤 야곱의 큰 성취는 포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는 하나님을 붙잡고 보내지 않았다.
 하나님은 당신을 중독이나 학대, 불륜이나 잘못된 관계, 재정적 파탄이나 질병, 실패와 같은 상태에 그냥 두기를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복을 주고 당신을 의미와 기회로 가득한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복에 이르려 한다면 때로 싸우며 밤을 헤쳐 나가야 한다.
 야곱은 새 이름을 얻었지만 평생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고, 눈에 띄게 다리를 절게 되었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을 때 거기에 당신을 위한 복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이 다리를 절게 되지 않을 거라는 뜻이 아니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했고, 씨름이 끝났을 때 복을 받은 동시에 장애가 생겼다. 그러나 이 장애는 야곱에게 복을 일깨운다. 야곱은 장애를 입었지만 동시에 자신이 했던 싸움과 그 싸움으로 얻은 복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

Vol.182 2020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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