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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없으신 하나님께 맡겨라

2019년 12월 5주 (2019-12-29) 이의수 목사(사랑의교회 사랑패밀리센터)

 경영학 관련 서적들을 읽다 보면 어느 기업도 망하리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다. 그런데 모두가 잘 되지는 않는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준비한 계획들도 약점이 드러나고 실패할 때가 많다. 미국의 경우, 모기지론 문제로 굴지의 대기업들이 파산하기도 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온전한 성공이 없고 실패를 동반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당시 세계를 정복했던 대제국 앗수르의 멸망을 예언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경영하신 일은 결코 이루지 못하거나 폐해지지 않는다고 선언했다(사 14:24~27). 그러나 사람이 하는 일은 실패를 동반할 때가 많다. 사람은 실패하지 않기 위해 버둥거릴 때가 많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마음 졸이며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 사람들은 실패를 받아들이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 언제든지 성공하고 싶고, 자신의 능력이 증명되기를 원한다.
어떤 사람들 중에는 ‘슈퍼맨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이 있다. 또한 행운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인생이 성공하기를 원하는 ‘파랑새 콤플렉스’를 지닌 사람도 있다. 대부분은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패를 담담하게 수용하지 못하고, 내일의 성공을 준비하는 일을 힘들어한다. 실패 뒤에 찾아오는 성공보다는 실패 없는 성공을 더 소망한다.
이처럼 이사야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실패하시는 일이 없음을 선언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사 14:24).
인간의 능력으로 헤아려 볼 때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는 일들에 대해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사 14:26~27)라고 확정적으로 말씀하셨다. 
실패가 두려운가? 자신의 지혜를 최고로 여기지 말고, 하나님의 경영 능력 앞에 겸손해지자. 탁월한 인생 경영자이신 하나님을 나의 회장님으로 모시고 싶다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는 말씀을 믿고, 그분께 우리의 인생을 맡겨 두려움에서 해방되자.

Vol.179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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