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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시간, 큐티

2017년 01월 홍진아 성도

 친구에게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뿐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지 몇 개월이 지나서였다. 갑자기 그 말이 생생하게 생각나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가자고 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문득 교회에 가겠다는 게 민망했지만 친구에게 “이번 주에 교회에 갈 거야”라고 쑥스럽게 말하고 교회에 다녀왔다. 그날 밤 친구가 내게 준 것이 큐티책이었다. 함께 기숙사에서 살았던 친구가 매일 아침 이불 속에서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펜을 들고 끄적이던 그 책. 그래서 나는 교회에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큐티는 ‘꼭 해야...

주님과 동행하는 삶

2016년 12월 조희재 권사

 현대 사회를 살면서 우리가 무수히 많은 정보를 공유하듯이,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말씀을 접할 기회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때는 마음 깊이 묵상될 때도 있지만 듣기 좋은 말씀만 편식하듯 취하기도 하고, 그저 스쳐가는 말씀으로 핵심을 놓칠 때도 많았음을 고백한다. 이런 가운데 길라잡이와 같은 <날마다 솟는 샘물>은 마르지 않는 샘의 원천임이 확실하다. 성경 통독을 할 때 주시는 은혜도 물론 많지만, <날마다 솟는 샘물>을 통한 큐티는 내 삶을 더 풍성히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저 나를 내려놓고...

평생 숙제, 주님 사랑 알아 가기

2016년 11월 오성언 성도

 2014년 11월에 군입대를 하게 됐고, 매달 사랑의교회 대학2부 바나바팀에서 내게 작은 택배 박스를 보내오기 시작했다. 그 안에 담긴 편지와 선물, 그리고 <날마다 솟는 샘물>은 지치고 힘든 내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 큐티는 입대 전에 형식적으로 했었는데, <날마다 솟는 샘물>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주님의 사랑과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느끼고 싶었다.그래서 매일 아침 6시에 남들보다 먼저 일어나 큐티를 시작했는데, 평소 하지 않던 일이라 그런지 몸과 마음은 오히려 더 지쳐만 갔고...

그리스도의 흔적 확인하기

2016년 10월 유미영 성도

 <날마다 솟는 샘물>로 큐티를 하면서 제일 연단된 부분은 ‘나를 주장하지 않는 것’이다. 매일 말씀대로 온전히 살 수 없어도, 적어도 ‘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싸움을 해야 하는지 ‘말씀’으로 깨닫게 됐다.위기를 말씀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단번에 나오지 않는다. 끊임없는 훈련과 묵상으로 연단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단순히 큐티하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꾸준히 묵상하는 가운데 내 영혼이 세상 가운데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점검...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시간

2016년 09월 신현정 성도

 하나님의 말씀을 향긋한 커피처럼 느긋하게 즐기고 싶을 때는 통독을, 아버지가 너무 좋아서 내 마음에 계속 두고 싶을 때는 암송을, 주님과 함께 호흡하며 대화하고 싶을 때는 기도를, 주님을 더 알고 싶을 때는 신앙서적을 읽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큐티! 큐티는 ‘말씀이 내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회사에 취직한 지 얼마 안됐을 때의 일이다. 회식이 있었는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해서 손을 번쩍 들었다. 나 혼자였다. 술 못하는 사람도 먹는 분위기...

하나님과 함께 걷는 믿음의 여정

2016년 08월 곽소영 성도

나는 교회학교에서 청소년큐티지<큐틴>으로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했다. <큐틴>은 내게 참 예쁜 묵상집이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도 맘에 들었고,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줘서 매일 이어지는 말씀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대학생이 돼 <날마다 솟는 샘물>로 큐티를 시작했다. 작년에는 대학부에서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큐티와 성경 말씀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게 됐다. 올해 3월부터 이어진 창세기 말씀을 통해 아브라함의 ‘믿음’...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는 법

2016년 07월 김신천 성도

가족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너에게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라는 말씀을 듣고, 그저 그 계획을 알고 싶어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며 그 계획이 무엇일지 조금씩 기대하게 될 즈음, 대학 입시 실패는 내게 닥친 큰 시험이었다. 신앙생활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리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이러한 결과가 주어진 거라 생각해 시작한 것이 큐티다. 다시 입시를 준비하며 날마다 큐티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또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두려워 매일 떨면서 큐티를 했다. 그러나 1년간 최선을 다하며 준비한 결과는 또...

나만의 GPS, 큐티

2016년 06월 노명래 성도

2007년, 처음 교회를 나오면서 ‘아멘’이란 단어조차 몰라 여러 가지 훈련에 참여했다. 새가족반부터 성경대학, 교리대학 등 여러 훈련을 받았는데, 그중 큐티 세미나가 가장 어려웠다. 다락방 순장님이 <날마다 솟는 샘물>을 권면하셨으나 별 반응 없이 지냈다. 그러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과제로 큐티를 시작했고, 이제는 아침마다 큐티 시간을 기다리게 됐다. 큐티, 새벽기도와 함께 시작되는 주님의 새날을,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기다리게 된 것이다.도시생활에 익숙한 내게 어느 날 전원생활이 시작됐다.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 고민하며 ‘주님, 저를...

한 발 느린 나를 위해 두 발 앞서 맞아 주신다

2016년 05월 김지현 성도

하나님을 믿고 제자반을 시작하게 됐을 때, 처음으로 하게 된 일이 큐티와 말씀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었다. 매일 말씀을 읽는 게 힘들었지만, 막상 읽고 나면 내가 생각하지 못하고 읽었던 것들을 큐티의 질문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묵상하게 돼 큰 은혜로 다가올 때가 많았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이후 늘 행복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도 “고난 속에서 연단되고 성장하는 것이 더 큰 복”이라는 설교 말씀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고, 삶에서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도 경험하게 됐다.특히 최근에 있었던 힘든 사건 때문에 매일 울며 주님을 원...

큐티는 마치 기타 연습과 같다

2016년 04월 박유니아 성도

이스라엘의 많은 기록물을 보면 아합은 실제로 참 능력 있는 왕이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으로 손꼽히는 왕이 됐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게 제일 큰 것 같다. 소위 ‘선데이 크리스천’에서 제대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지 올해로 6년째다. 믿음 생활을 시작했지만 실천하기 힘든 일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큐티다. 이유는 내 상황이 말씀을 묵상하기에 어려울 때도 있고, 말씀이 내 마음에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두 달 전, 어머니가 갑자기 입원하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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